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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양계장서 불…병아리 4만여 마리 폐사

김경희 기자

입력 : 2015.04.25 14:52|수정 : 2015.04.25 14:52


오늘 오전 11시쯤 전북 익산시 함라면 금성리에 있는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4만 4천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습니다.

또 이 불로 비닐하우스 등으로 만들어진 양계장 8동이 모두 탔습니다.

진화에 나선 전북도 소방당국은 바람이 불어 불이 양계장 전체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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