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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 폭파 협박 "폭발물 발견 못 해"

정연 기자

입력 : 2015.04.25 14:40|수정 : 2015.04.25 14:40


미국 뉴욕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관광객들이 모두 대피하고 이 일대가 4시간 동안 통제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관광객들이 짐을 맡기는 사물함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범의 말에 따라 사물함을 뒤졌고, 의심스러운 상자를 찾아냈지만 폭발물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예방차원에서 수색은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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