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새벽 3시쯤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 파동고가도로에서 가창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6미터 아래 신천좌안도로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또 신천좌안도로에서 대구 도심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 2대가 사고 여파로 파손된 중앙분리대를 충돌해, 운전자 송모 씨 등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부상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초 사고 운전자의 신원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