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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허당 김종민-수호천사 박형식…신입 명콤비 탄생

장희윤

입력 : 2015.04.24 23:22|수정 : 2015.04.24 23:22



허당끼 가득한 김종민에 반해 뒤에서 묵묵히 그를 돕는 수호천사 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명콤비의 탄생을 예고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병만족 신입 부족원으로 박형식과 김종민이 새롭게 합류했다.

두 사람은 신입 부족원 콤비가 되어 새로운 생존스팟 '푸꾸옥'의 해변 주변을 탐사하기로 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어리바리한 모습을 연신 보여 박형식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김종민은 맨손으로 게를 잡으려다 오히려 게에 물리고 말았고 ""무서워. 게가 더 셌다. 내가 약자였다"며 뒷걸음 쳤다.

하지만 김종민과는 달리 박형식은 시종일관 김종민의 뒤를 따라다니며 그의 수호천사 역을 마다하지 않았다.

김종민이 잡는 뿔소라와 해삼을 대신 챙겨주는가 하면, 김종민의 부름에 언제나 달려가는 모습을 보여 명콤비 탄생을 예고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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