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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의원실 5급 비서관 성매매 혐의 입건

박아름 기자

입력 : 2015.04.24 21:54|수정 : 2015.04.24 21:54


서울지방경찰청은 성매매를 한 혐의로 새누리당 모 의원실 소속 5급 비서관 38살 구 모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씨는 지난 3일 새벽 1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여종업원과 함께 근처 모텔로 가 성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구씨는 고향 친구와 술을 마셨으며 성매매는 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통신영장을 신청하고 모텔 근처 CCTV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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