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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첫날 사전투표율 오전 11시 기준 0.84%

조을선 기자

입력 : 2015.04.24 14:14|수정 : 2015.04.24 14:14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29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24일) 오전 11시 기준 국회의원 선거구 4곳의 투표율이 0.8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선거인 총 71만 2천696명 가운데 5천985명이 투표를 마친 겁니다.

오전 11시 기준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인천 서·강화을이 0.94%로 가장 높았고, 광주 서을이 0.92%, 경기 성남 중원이 0.82%, 서울 관악을이 0.73%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회의원 4곳, 광역의원 1곳, 기초의원 7곳 등 이번에 재보선이 치러지는 선거구 12곳을 기준으로 보면, 사전투표 첫날 오전 11시 현재 총 선거인 수 98만 4천384명 중 7천737명이 투표에 참여해 0.79%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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