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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페루의 한 병원에 샴쌍둥이 자매가 서로 마주 보면서 누워 있습니다.
태어난 지 이제 35주째 아주 작은 아기들인데요, 분리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간이 딱 하나뿐이어서 한 명은 간을 이식받아야 됩니다.
샴쌍둥이는 20만 명당 1명꼴로 태어나는데, 대부분은 사산하거나 하루 이상 살지를 못합니다.
엄마도 어린 나이였는데요, 이제 18살인 엄마 얼굴에 근심이 가득합니다.
수술을 무사히 끝나서 둘 다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