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5월 9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0주년 기념식에 불참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일본 민방인 TBS가 23일 보도했다.
26일 미국 방문을 앞둔 아베 총리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미국 등 서방 주요국가들과 보조를 맞추는 차원에서 러시아 방문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TBS는 전했다.
러시아 정부는 작년 아베 총리에게 초청장을 보내 참석을 요청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