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인기 타고 중국 접수 '한류스타의 위엄'

강선애 기자

입력 : 2015.04.23 15:45|수정 : 2015.04.23 15:45


‘한류스타’ 박유천의 인기에 힘입어 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의 중국 내 인기가 뜨겁다.

중국의 대표적인 SNS인 웨이보에서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는 23일 현재까지 약 3억 7천만 번의 조회 수, 78만 8천 개의 댓글이 달리며 드라마 부분 전체 카테고리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웨이보에서 ‘냄보소’는 드라마 부분 핫 토픽 랭킹 1위, 콘텐츠 파워 지수 1위를 차지하며 심상치 않은 인기몰이를 예고한 바 있다. 이는 결국 드라마 부문 1위로 이어지며 중국 내 뜨거운 박유천의 인기, 또 ‘냄보소’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팬들은 “대륙까지 사로잡은 마성의 남자 박유천”, “한류 스타의 위엄, 역시 대단하다”, “냄보소 재밌는 건 전 세계인이 다 아는구나”, “세계로 뻗어나가는 박유천의 인기,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드라마 ‘냄보소’는 23일 밤 10시 8회가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