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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칠레 '천문 우주과학' 분야 협력 강화

입력 : 2015.04.23 10:49|수정 : 2015.04.23 10:49


미래창조과학부는 22일(현지시간) 한국천문연구원과 칠레과학기술위원회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국 간 우주 과학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연구사업 발굴지원과 박사 후 연구원 프로그램 및 대학원 과정 공동 운영 등 천문 우주 과학분야에서 연구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칠레는 도시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고산지대가 있어 천체 관측을 하기에 최적지로 꼽힌다.

한국은 천문연구원을 중심으로 칠레에 건설 중인 '거대 마젤란 망원경' 개발사업과 망원경 66기를 활용한 현존 최대 전파 망원경 네트워크인 '알마 망원경' 연구에도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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