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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300만 돌파…2015년 한국 영화 두번째

김지혜 기자

입력 : 2015.04.23 13:52|수정 : 2015.04.23 13:52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이 전국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물'은 22일 전국 1만 5,07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01만 1,272명.

지난달 25일 개봉한 '스물'은 개봉 5일 만에 100만 돌파,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300만 고지까지 점령했다. 이로써 '조선명탐정:놉의 딸'에 이어 300만 관객을 돌파한 2015년 두번째 영화가 됐다.  

'스물'은 20대 관물을 통과한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신예 이병헌 감독이 연출하고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가 주연을 맡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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