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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방부제 청정 미소 5종 세트 공개

손재은

입력 : 2015.04.23 14:14|수정 : 2015.04.23 14:14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이 청정 미소를 자랑했다.

23일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연출 박용순)에서 성격은 사탄의 인형 ‘처키’ 못 지 않게 악독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의 소유자 고척희 역을 맡은 조여정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꾸밈없이 맑은 미소를 지으며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평소 웃음과 장난기가 많다고 잘 알려진 만큼 촬영 소품인 포크를 입에 물고 한껏 미소 짓거나 카메라를 응시하며 개구진 포즈를 취하는 등 현장에서 마주하는 모든 장치를 놀이로 승화시키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여정을 지켜본 현장 관계자는 “(조여정은) 존재만으로 사람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힘이 있다”라며 조여정을 아낌없이 칭찬했다. 이어 “저렇게 작은 체구에서 어떻게 저런 에너지가 솟아날까 싶을 정도로 일 분 일 초도 허투루 보내는 일이 없다”며 “본받을 점이 많은 배우”라는 말을 더하기도.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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