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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정대세,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MVP

서대원 기자

입력 : 2015.04.22 14:05|수정 : 2015.04.22 14:05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정대세가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MVP에 선정됐습니다.

정대세는 지난 18일 라이벌 서울과 시즌 첫 '슈퍼 매치'에서 2골을 터뜨리고 도움 2개까지 올리며 수원의 5대 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정대세는 그 경기에 대해 "내 인생의 베스트 경기"라고 자평하기도 했습니다.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로는 정대세와 전북 에두가, 미드필더로는 전북 레오나르도와 수원 염기훈, 포항 문창진, 수원 이상호가 선정됐습니다.

수비수로는 수원 홍철과 포항 배슬기, 전남 임종은, 포항 박선용이 이름을 올렸고, 골키퍼는 전남 김병지가 뽑혔습니다.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가 위클리 베스트 매치로, 이 경기의 승자 수원이 위클리 베스트 팀에 선정됐습니다.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 5라운드 MVP에는 부천 알미르가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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