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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뛰어내린 20대 여성…투신 4분 만에 구조

한세현 기자

입력 : 2015.04.22 02:49|수정 : 2015.04.22 02:49


한강으로 뛰어내린 20대 여성이 투신 4분 만에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한강경찰대는 어젯(21일)밤 9시쯤, 서울 영등포구 원효대교 남단에서 한강으로 투신한 회사원 24살 곽 모 씨를 구조했습니다.

경찰은 지나가던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4분여 만에 곽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현재 곽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곽씨를 상대로 투신 동기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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