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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주차타워 리프트에 관리인 끼여 중태

입력 : 2015.04.21 17:51|수정 : 2015.04.21 17:51


21일 오전 8시 50분께 부산 중구의 한 3층짜리 기계식 주차장에서 주차 관리를 하던 박모(71) 씨가 2층 바닥과 주차 리프트 사이에 끼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고로 박 씨는 허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박 씨는 당시 차량이 얹힌 주차 리프트 뒤편에 탄 채로 주차타워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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