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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키스를 부르는 소녀…도발적 레드립

강선애 기자

입력 : 2015.04.21 14:35|수정 : 2015.04.21 14:35


배우 신세경이 ‘입술미녀’로 거듭났다.

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냄새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초감각녀 오초림 역을 맡아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신세경이 21일 공개된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에서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이미지화보 속 신세경은 드라마와 다른 모습으로 팔색조 배우다운 면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신세경의 도톰한 입술이 눈에 띤다. 강렬한 레드 립 컬러는 신세경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또 무표정한 얼굴에서 드러나는 시크한 카리스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와 달리, 신세경은 촬영장에서 발랄하고 사려깊은 모습으로 웃음이 끊이질 않는 현장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세경이 출연하는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미지[사진제공=마리끌레르]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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