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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상담전문가·기계공학기술자 수요 늘 것"

한주한 기자

입력 : 2015.04.21 13:25|수정 : 2015.04.21 13:25


기계공학기술자와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은 10년 후에 직업 수요가 늘어나는 반면 용접원과 사진가, 교사 등의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015 한국직업전망'에서 10년 후 직업세계 트렌드를 예측하고 196개 국내 주요 직업의 일자리 증감 여부를 전망했습니다.

고용정보원은 우리나라 196개 주요 직업 가운데 10년 후에 일자리가 늘어날 직업으로 행사기획자와 상담전문가, 산업안전 및 위험 관리원, 기계공학기술자,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자, 경영컨설턴트 등 96개를 꼽았습니다.

반면, 증권 및 외환중개인과 용접원, 사진가, 상품판매원, 초중등 교사 등 32개 직업은 10년 후에 일자리가 지금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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