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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가 상가건물 들이받아…4명 부상

소환욱 기자

입력 : 2015.04.20 23:09|수정 : 2015.04.20 23:09


오늘(20일) 저녁 7시 50분쯤 부산시 영도구 영선 로터리 인근에서 53살 최 모 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가 도로 옆 빈 상가 건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51살 여성 김 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 최 씨가 핸들조작을 하다가 실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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