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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015년 방송대상 시상식 개최

유성재 기자

입력 : 2015.04.20 13:10|수정 : 2015.04.20 13:10


방송통신위원회는 '2015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을 오늘(2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했습니다.

대상(대통령상)에 한국방송공사(KBS) 전주방송총국의 '시대의 작창(作唱) 판소리'를 선정,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시상했습니다.

모두 317편의 방송프로그램이 출품된 이번 방송대상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은 KBS 전주방송총국의 '시대의 작창 판소리'에 돌아갔습니다.

방통위원장상인 우수상은 SBS의 '별에서 온 그대'를 비롯해 모두 12개 작품이 수상했습니다.

또 특별상인 공로상은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지난 98년부터 진행해 온 전문진행자 임성훈씨가 수상했습니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미국, 중국, 중동 등지에서 한해 3억달러 수출을 넘어선 방송한류가 창조경제를 이끄는 효자산업"이라며 "방통위도 규제 완화 등을 통해 방송제작진들의 창의와 열정이 아낌없이 발현될 수 있는 미디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방통위 방송대상은 전년에 제작·방송된 프로그램 가운데 우수작을 시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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