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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측 "오승환과 호감 갖고 알아가고 있다" 열애 인정

이정아

입력 : 2015.04.20 12:05|수정 : 2015.04.20 12:05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20일 오전 유리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집중적으로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인들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인천 소재 음식점, 서울 놀이공원, 강남 영화관 및 음식점에서 만나며 여느 연인들처럼 평범한 데이트를 가졌다는 것이다.

유리는 1989년생, 오승환은 1982년생으로 두 사람은 7살 차이가 난다. 소녀시대는 새 앨범 발표를 준비 중이고 오승환 선수는 현재 일본 한신 타이거즈 소속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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