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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키 측 "무죄 판결…믿어준 분들에게 감사하고 또 죄송하다"

이정아

입력 : 2015.04.20 13:33|수정 : 2015.04.20 13:33


마약 혐의 무죄 판결을 받은 범키 측이 “재판부 판단에 감사드리고 오랜 시간 걱정해준 팬들에게도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범키 측은 20일 SBS funE와의 전화통화에서 “그동안 너무나 성실하게 음악을 해온 친구다. 그런 만큼 우리는 믿고 있었고 그 믿음처럼 무죄를 받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판부 판단에 감사드리고 그동안 팬들에게 걱정 끼쳐서 죄종하고 믿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범키가 그다운 음악을 할 수 있도록 회사도 열심히 돕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동부지법은 20일 오전 진행된 선고 공판에서 마약 투약 및 판매 혐의로 구속 기소된 범키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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