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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런닝맨’ 이광수 “초교 시절 당구장에서 돈 뺏겨”

강경윤 기자

입력 : 2015.04.19 22:28|수정 : 2015.04.19 22:28



배우 이광수가 초등학교 시절 당구장에서 돈을 뺏겼던 일화를 털어놔 웃음을 줬다.

19일 저녁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대세남 서바이벌 편에서는 강균성, 장수원, 유병재, 홍종현, 손호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김종국의 추억의 장소인 안양당구장의 가상 세트장으로 이동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안양 당구장은 내 추억의 장소”라고 말문을 연 뒤“안양 근처에 살았을 때 안양의 당구장에서 초등학교 때 처음으로 돈을 빼앗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나는 돈은 뺏긴 적은 없는데 옷과 신발을 자주 빼앗겼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나도 그렇다.”고 공감한 뒤 “여기 피해자들 모임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유병재를 향해 “돈 뺏긴 적이 없냐.”고 묻자 그는 “돈은 아니고 먹던 빵을 빼앗긴 적이 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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