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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해상서 여객선·어선 충돌…2명 부상

한세현 기자

입력 : 2015.04.19 13:38|수정 : 2015.04.19 13:38


오늘(19일) 오전 10시 15분쯤, 인천시 옹진군 대이작도 북방 1.8km 해상에서 대이작도로 가던 228톤급 여객선 레인보우호와 8톤급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이 뒤집어지면서 2명이 물이 빠졌다가 구조됐지만,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또, 여객선에 타고 있던 승객 52명 등 57명도 해경 경비함정 등을 타고 승봉도 선착장으로 대피했습니다.

해경은 선박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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