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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회의 반기문·김용·최경환 한 자리에

임태우 기자

입력 : 2015.04.19 13:32|수정 : 2015.04.19 13:32


세계은행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발위원회 회의를 열어 민간 재원을 활용한 개발도상국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김용 세계은행 총재,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계은행 개발위원회는 개도국 발전 자금을 확보하려면 민간부분 자금을 활용하고, 개도국 스스로 국내 재원을 동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개발위는 개도국의 경제발전을 위한 재원 마련 등을 논의하는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자문기굽니다.

한국이 작년 11월부터 세계은행 이사국이 되면서 최 부총리가 호주와 뉴질랜드, 캄보디아 등 14개국을 대표해 이번 개발위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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