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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국 소비자, 롯데백화점 상품 '직구'로 산다

조기호 기자

입력 : 2015.04.19 10:13|수정 : 2015.04.19 10:13


앞으로 28개국 소비자가 롯데백화점의 주요 상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롯데닷컴이 운영하는 해외 직구 사이트 '글로벌롯데닷컴'은 내일부터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백여 개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글로벌롯데닷텀에 입점한 주요 품목은 남녀 패션 브랜드와 유아동, 잡화 등입니다.

당초 글로벌롯데닷컴은 해외 배송 서비스 대상 국가를 19개에서 28개로 늘린 건데 중국이나 홍콩 등 중화권 국가뿐만 아니라 호주나 미국, 러시아, 스페인 등의 소비자도 안방에서 한국의 롯데백화점 제품들을 쇼핑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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