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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랠리에 '떼돈'…1천억 원대 주식 갑부 64명

김용태 기자

입력 : 2015.04.19 07:08|수정 : 2015.04.19 07:08


코스닥이 700선을 돌파하면서 1천억 원대 코스닥 부자가 줄줄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재벌닷컴은 1천억 원 이상 코스닥 상장주식을 보유한 자산가는 모두 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재벌닷컴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입니다.

연초만 해도 천억원대 코스닥 부자의 수는 46명에 그쳤지만 4개월여 만에 18명이 늘어났습니다. 이들 64명의 주식 자산은 올해 들어서만 2조 3천억 원 넘게 불어났습니다.

코스닥이 거침없이 상승하며 1백억 원대 부자에서 1천억 원대 부자로 올라선 자산가도 여러명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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