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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부 이랜드FC, 안산과 2대 2 무승부

최희진 기자

입력 : 2015.04.18 16:13|수정 : 2015.04.18 16:13


프로축구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에서 신생팀 이랜드가 주민규의 2골 활약에 힘입어 경찰청과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랜드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원정 경기에서 경찰청과 2대2로 비겼습니다.

이랜드의 주민규는 전반 7분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2 대 1로 역전당한 후반 33분에 동점 골까지 터뜨렸습니다.

이후 이랜드는 강하게 경찰청을 몰아붙이면서 창단 첫 승을 노렸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이랜드는 개막 후 3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고양 Hi FC에서 이랜드로 이적한 주민규는 오늘 2골을 추가하면서 시즌 3골로 득점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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