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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다음 달 걸프 6개국 정상 초청…이란 핵우려 달래기

윤영현 기자

입력 : 2015.04.18 01:06|수정 : 2015.04.18 05:16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중순 걸프 6개국 정상들을 이틀간 초청해, 이란 핵문제 등 현안을 논의한다고 미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다음달 13∼14일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UAE 등 걸프협력회의 6개국 정상들을 초청해 백악관과 캠프데이비드에서 회동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정상들 간의 파트너십을 증진하고 안보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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