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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쉬는 시간에 이러고 있어요

강선애 기자

입력 : 2015.04.17 14:45|수정 : 2015.04.17 14:45


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신세경의 대기시간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촬영 대기시간의 신세경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사진 속 신세경은 스트레칭을 하며 주변을 살피다가 카메라를 보며 귀여운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생기발랄한 모습이다. 또한 연기 장면을 휴대폰으로 촬영 한 후 길에 서서 모니터링을 하며 오초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여과 없이 쏟고 있다.
이미지소속사 관계자는 “신세경이 1-2년 전부터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재미를 붙였다. 바쁜 촬영 스케줄 때문에 유산소 운동을 거르게 되는 것이 제일 속상하다고 했다. 대기 시간에 잠깐 잠을 자거나, 모니터링하고 시간이 남으면 건물을 돌며 달리는 등 깨알 시간 활용 중이다”라고 전했다.

신세경은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냄새를 눈으로 보는 명랑한 초감각녀 오초림 역을 소화하며 밝고 건강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이고 있다.

한편 신세경이 출연하는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나무엑터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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