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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여동생 분당서 교통사고로 경상

입력 : 2015.04.16 14:44|수정 : 2015.04.16 14:50


영화배우 이병헌씨 여동생인 미스코리아 출신 은희(38)씨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어제(15일) 오전 11시 40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장안사거리에서 경기 광주에서 분당구청 방면으로 직진하던 이 씨의 K7 승용차가 수내동에서 야탑동 방향으로 좌회던 하던 최 모(45·여)씨의 소나타 승용차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씨는 턱부위가 찢어지는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신호를 위반해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한 뒤 최 씨를 교통사고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이 씨는 1996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됐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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