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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 쇼트트랙 최민정 등 우수 선수 포상

한지연 기자

입력 : 2015.04.16 10:54|수정 : 2015.04.16 10:54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14-2015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격려하는 '2015 성적 우수선수 포상 수여 행사'를 내일 개최합니다.

2015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최민정,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선수권대회 3위에 오른 남자 팀추월 대표팀인 이승훈·김철민·고병욱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외에 세계선수권대회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등에서 입상한 선수들과 종목별 최우수 선수와 신인 선수들도 포상금을 받습니다.

연맹은 피겨스케이팅 남녀 싱글, 아이스댄스 유망주에 대한 2015-2016시즌 육성 지원 증서도 전달합니다.

여자 싱글 박소연·안소현과 남자 싱글 김진서·이준형을 비롯해 아이스댄스 이호정-김강인 팀과 레베카 킴-끼릴 미놉 팀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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