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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냄보소'박유천-신세경, 벚꽃과 함께한 달콤 로맨스 '두근두근'

장희윤

입력 : 2015.04.15 23:40|수정 : 2015.04.15 23:40



박유천과 신세경이 벚꽃이 가득 핀 공원에서 설렘 넘치는 로맨스를 펼쳐 관심을 자아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 (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5회에서는 최무각(박유천 분)이 여동생 최은설(김소현 분)의 살해범이 다름 아닌 바코드 연쇄살인범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용의자로 의심받고 있는 천백경(송종호 분)에게 달려가 멱살을 잡으며 절규했고 그를 뒤따라 간 염미(윤진서 분)는 최무각을 말리며 "난 이 사건 반드시 해결할 거다. 수사권 잃어서 배제되는 거 원치 않는다. 최형사 여동생 이야기 들은 적 없는 걸로 하겠다"고 말했다.

최무각은 오초림(신세경 분)에게 술을 마시자고 말했고, 그녀에게 작은 인형을 선물했다. 설렌 오초림은 친구 마애리(박진주 분)에게 "남자가 여자한테 인형을 줬다. 이거 그린라이트냐"고 물으며 그의 마음을 궁금해했다. 

하지만 최무각은 술에 취해 깊이 곯아떨어졌고, 오초림은 그와 함께 벚꽃이 가득 핀 공원으로 향했다.오초림은 술에 취해 잠이 든 최무각에게 무릎을 빌려준 채 그의 얼굴에 떨어진 벚꽃잎을 후 불었고, 그 순간 최무각이 깨어나 설렘 가득한 장면을 연출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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