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SK 불펜의 돌아온 수호신 정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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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KBO리그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SK는 지난해보다 더욱 안정된 불펜을 자랑한다. 윤길현이 지키는 뒷문도 좋지만, 무엇보다 공익근무를 마치고 컴백한 정우람의 존재가 든든하다.

정우람은 14일까지 6경기에 중간계투로 등판해 2승 1홀드 방어율 0의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의 활약이다. 지금의 구위만으로도 마무리를 맡겨도 손색이 없지만, SK 김용희 감독은 오랜만에 KBO리그에 돌아온 정우람에게 부담을 주고 싶어하지 않는다.

SBS스포츠는 정우람으로부터 현재 몸상태와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봤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정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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