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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진 벚꽃' 여의도 교통통제 앞당겨 해제

입력 : 2015.04.15 09:49|수정 : 2015.04.15 09:49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여의도 봄꽃축제에 따른 교통통제를 16일 낮 12시에 해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애초 16일 밤 12시에 교통 통제를 해제할 계획이었으나 벚꽃이 예상보다 빨리 지고 축제 현장을 찾는 시민이 급감함에 따라 해제 시간을 12시간 앞당기기로 했다.

구는 7일부터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 구간, 순복음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부터 여의하류IC 지점까지 1.5㎞ 구간에서 차량 진입을 금지해왔다.

축제는 계획대로 15일에 폐막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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