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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실적 발표 앞두고 약세…다우 0.45%↓

이승재 기자

입력 : 2015.04.14 05:43|수정 : 2015.04.14 05:57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0.45% 떨어진 17,977.0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지수는 0.46% 내린 2,092.43을, 나스닥 지수는 0.15% 하락한 4,988.25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뉴욕 증시는 상승장으로 시작했다가 미국 기업의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국제유가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0.5% 오른 배럴당 51.9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5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0.07% 상승한 배럴당 57.91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산유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과 예멘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유가 상승의 요인이 됐습니다.

금값은 하락세로 돌아서, 6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4% 내린 온스당 1,199.3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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