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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한 50대 프랑스 남성이 아무런 안전 장비 없이 맨손으로 75층짜리 건물에 올라갔습니다.
두바이에 있는 높이 307m의 '카얀 타워'입니다.
한 남성이 깜깜한 데 스파이더맨처럼 건물 외벽을 타고 있습니다.
특별한 안전 장비 없이 손에는 접착 물질만을 묻힌 상태인데요, 건물을 오르기 시작한 지 한 시간 10분 만에 75층 꼭대기에 도착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남성은 쉰두 살의 '로베르' 씨로 4년 전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부르지 칼리파'를 올라가기도 했다고요.
앞으로 이 남성을 '프랑스의 스파이더맨'이라 불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