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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관광지' 부산 감천마을 난개발 막는다

황시연

입력 : 2015.04.13 17:27|수정 : 2015.04.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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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문화마을이 유명 관광지로 떠오르며 난개발이 우려되자 해당 지자체가 경관 훼손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부산 사하구는 감천 문화마을의 건축물 높이와 담장과 대문에 쓰이는 색상과 디자인 등에 대한 세부적인 지침을 포함하는 지구단위 계획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감천문화마을에는 지난해에만 30만 명이 다녀가는 등 방문객들이 크게 늘면서 기념품 판매점이나 식당 등이 잇따라 들어서 난개발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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