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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 쓰려지며 밭일하던 60대 덮쳐 사망

박아름 기자

입력 : 2015.04.13 03:58|수정 : 2015.04.13 03:58


어제(12일) 오후 4시 반쯤 전북 부안군 백산면에서 전봇대가 밭으로 쓰러져 62살 김 모 씨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남편 65살 오 모 씨가 트랙터로 밭을 갈던 중 집게가 6미터 높이 전선에 걸리면서 전봇대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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