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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스파크EV' 구입시 1천800만 원 보조 혜택

입력 : 2015.04.12 12:15|수정 : 2015.04.12 12:15


쉐보레가 서울시의 전기차 보급 사업과 연계해 6월 5일까지 서울 시내 대리점 52곳에서 전기차 스파크EV 구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국비와 시비 등을 합해 1천800만 원의 보조금을 받으면 스파크EV를 2천190만 원에 살 수 있습니다.

최대 600만 원의 충전기 설치 비용도 지원됩니다.

쉐보레는 동대문 디자인프라자(DDP)에 스파크EV를 전시하고 현장에서 상담과 구매 신청을 받습니다.

스파크EV는 쉐보레의 첫 양산 전기차로 2013년 첫선을 보였습니다.

2015년형 모델은 LG화학의 신형 리튬이온 배터리 셀이 장착돼 에너지 효율이 높아졌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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