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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해상서 70대 해녀 숨져

김경희 기자

입력 : 2015.04.11 14:45|수정 : 2015.04.11 14:45


오늘(11일) 오전 8시 반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진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해녀 78살 윤모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함께 작업 중이던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윤 씨는 주문진 해양안전센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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