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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공개된 고 성완종 '금품 메모'

입력 : 2015.04.11 12:01|수정 : 2015.04.11 12:01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시신 상의에서 발견된 메모가 11일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이 메모에는 '허태열 7억, 홍문종 2억, 유정복 3억, 홍준표 1억, 부산시장 2억, 김기춘 10만불, 이병기, 이완구'란 글자와 '김기춘 10만불'이란 글자 옆에 '2006.9.26日 독일 벨기에 조선일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조선일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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