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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풀타임' 위건, 풀럼과 무승부

서대원 기자

입력 : 2015.04.11 11:09|수정 : 2015.04.11 11:09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위건의 김보경 선수가 정규리그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김보경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챔피언십 42라운드 원정 경기 풀럼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신임 개리 칼드웰 감독의 데뷔전에서 풀타임을 뛰어 여전히 주전 입지가 탄탄하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풀럼과 2대 2로 비긴 위건은 최근 다섯 경기에서 2무 3패에 그쳐 24개팀 가운데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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