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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에 딱 걸려…문구점 절도 10대 3명 입건

이대욱 기자

입력 : 2015.04.11 10:34|수정 : 2015.04.11 10:34


구청 CCTV 모니터 요원의 신고로 10대 절도범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1일) 새벽 4시 20분쯤 부산시 금정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던 한 모니터요원이 부산시 부곡동의 한 문구점의 창문을 뜯고 들어가는 10대 3명의 모습을 CCTV로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곧바로 출동한 경찰은 문구점 주변을 서성거리던 15살 김 모 군 등 2명을 붙잡은 뒤 문구점 안에 숨어 있던 이 모 군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하고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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