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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반군 건물에 차량폭탄 테러…7명 사망

곽상은 기자

입력 : 2015.04.11 00:12|수정 : 2015.04.11 00:12


예멘 중부의 후티 반군 사용 보안 건물 밖에서 차량 폭탄이 터져, 적어도 7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현지 주민과 관리들이 전했습니다.

예멘 중부 샤브와 주의 바이한 시에서는 이란군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과 지역 민병대 간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목격자들이 밝혔습니다.

지역 민병대는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아랍 동맹군의 공습 지원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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