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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방통위원장 "방송광고총량제 4월 중 도입"

박진원 기자

입력 : 2015.04.10 13:55|수정 : 2015.04.10 14:20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4월 중으로 프로그램 편성시간당 광고총량제를 도입하고, 가상광고와 간접광고 규제를 완화하며 새로운 방송광고기법의 도입을 촉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침체한 방송광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방송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국제적 수준으로 방송광고 규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광고총량제는 프로그램광고, 토막광고, 자막광고, 시보광고 등 광고유형별로 적용되고 있는 시간 규제를 없애고 프로그램 편성시간 단위로 광고시간 한도를 정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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