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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동거녀를 살인한 박춘풍, 2012년 귀가하던 여성을 납치 살해한 오원춘 그리고 이번 시화호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하일까지,,이들은 모두 시신을 훼손한 뒤유기했습니다. 이번 토막 살인사건의 피의자도 중국동포로 밝혀지면서 중국 동포사회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지난해 경찰청 통계를 보면 국내 체류 외국인이 저지른 범죄가운데 중국 국적자의 범죄비율은 58%로 체류외국인 중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율 50%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월 9일 SBS <이슈 인사이드> 잇따른 ‘‘잔혹범죄’ 누가? 왜?’ 편에 출연한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은 최근 중국동포의 잔혹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이유에 대해 “중국동포들은 3D 업종 종사자가 많아 경제적으로 빈곤한데다 타향살이를 하면서 이웃 간 유대도 거의 없다. 여기다 이들이 주로 사는 경기 남부지역은 인구가 늘고 있지만 경찰인력이 부족해 치안상황이 좋지 않다” 고 설명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박지훈 변호사는 “2011년 형사정책연구원 통계인데 외국인 국적별로 1만명 당 범죄 발생률을 보면 몽골이 1위, 미국이 2위였다 중국은 8위였다. 이 통계만 보면 중국동포가 유독 범죄를 많이 저지른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고 말했습니다.
김복준 국립중앙경찰학교 교수는 “일부 범죄학자들은 이런 얘기도 한다. 중국이 전통적 유교 국가인데 유교국가를 대변하는 말이 하나 있다. ‘불구대천’이란 말인데 하늘아래 같이 살 수 없는 원수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복수’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런 인식이 잔혹한 증오범죄의 바탕에 깔려있다고 보는 학자들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