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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입장권·상영작 예매 14일 개시

입력 : 2015.04.09 15:27|수정 : 2015.04.09 15:27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제16회 영화제 개막식 입장권과 상영작 예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상영작은 아르헨티나 출신 아리엘 클레이만 감독이 연출한 '소년 파르티잔' 등 47개국 200편이 420여회 상영된다.

티켓 가격은 개막식, 심야상영 프로그램인 '미드나잇 인 시네마', 마스터 클래스 등은 1만2천원, 일반 상영작과 야외 상영작은 6천원이다.

티켓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https://www.jiff.or.kr)에서 한 영화당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오프라인 사전매표소는 오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내 '납작한 슬리퍼 ZIP&JIFF' 지하(고사동 영화의 거리 삼백집 옆)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단체관람과 장애인 사전예약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일반 상영작과 야외 상영작에 한해 할인가(5천원)로 모집한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열흘간 영화의 거리, 전주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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