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따라잡겠다’ 자기야 이만기, 화덕피자 도전

‘자기야’ 이만기가 배우 차승원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촬영에서 이만기의 장모는 ‘삼시세끼’를 시청 중에 차승원이 아궁이에서 화덕피자를 만들어내는 장면이 나오자 그의 요리 실력을 칭찬하며 이만기의 승부욕을 도발했다.

이에 발끈한 이만기는 “저 정도는 나도 만들 수 있다”며 차승원의 요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의욕적으로 팔을 걷어붙인 이만기는 장모의 입맛을 고려해 볶은 김치를 토핑으로 사용하는 등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만기는 차승원과는 다른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화덕피자를 구웠다.

한편 이만기는 결혼 25년 만에 아내에게 처음으로 손편지를 썼다. 이만기의 손편지는 스튜디오 녹화현장에 전달되어 최초로 공개됐다.

이만기의 차승원 따라잡기는 오는 9일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