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MC로 재합류했다.
이특은 지난 6일 MC로서 ‘스타킹’ 녹화에 참여했다. 오랜기간 ‘스타킹’의 가족이었던 이특이 군제대 후 다시 ‘스타킹’의 품으로 돌아온 것.
이특은 지난 1월 ‘스타킹’ 400회 녹화 때 특별 MC를 맡아 출연했다. 이후 네티즌들은 “이특 다시 스타킹으로 돌아오나?”, “MC이특! 돌아오세요!”, “강호동과 이특이 MC였을 때 재미있었는데! 이번에도 기대된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런 요청에 힘입어 다시 ‘스타킹’에 돌아온 이특은 첫 녹화 내내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MC 강호동과는 여전한 찰떡호흡을 자랑했고, 패널들과의 호흡 또한 좋았다.
이특은 “‘스타킹’에 다시 돌아와 너무 기쁘고 내 집 같은 기분으로 열심히 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 제작진은 “무대 뒤에 있으면 알아서 그때그때 필요한 소품을 가지러 온다. 역시 이특이다”라며 이특의 센스와 노련함에 감탄했다.
이특이 MC로 재합류한 ‘스타킹’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