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이특, 2년 반 만에 '스타킹' MC 컴백…"내 집같은 기분"

강선애 기자

입력 : 2015.04.09 13:58|수정 : 2015.04.09 14:01


슈퍼주니어 이특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MC로 재합류했다.

이특은 지난 6일 MC로서 ‘스타킹’ 녹화에 참여했다. 오랜기간 ‘스타킹’의 가족이었던 이특이 군제대 후 다시 ‘스타킹’의 품으로 돌아온 것.

이특은 지난 1월 ‘스타킹’ 400회 녹화 때 특별 MC를 맡아 출연했다. 이후 네티즌들은 “이특 다시 스타킹으로 돌아오나?”, “MC이특! 돌아오세요!”, “강호동과 이특이 MC였을 때 재미있었는데! 이번에도 기대된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런 요청에 힘입어 다시 ‘스타킹’에 돌아온 이특은 첫 녹화 내내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MC 강호동과는 여전한 찰떡호흡을 자랑했고, 패널들과의 호흡 또한 좋았다.

이특은 “‘스타킹’에 다시 돌아와 너무 기쁘고 내 집 같은 기분으로 열심히 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 제작진은 “무대 뒤에 있으면 알아서 그때그때 필요한 소품을 가지러 온다. 역시 이특이다”라며 이특의 센스와 노련함에 감탄했다.

이특이 MC로 재합류한 ‘스타킹’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