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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차관 내주 워싱턴 회동…3각 안보협력 초점

최효안 기자

입력 : 2015.04.09 05:25|수정 : 2015.04.09 05:25


한·미·일 3국의 외교차관이 다음 주 중 미국 워싱턴DC에서 회동합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현지시간 8일 워싱턴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회의에서는 안보 문제를 포함해 광범위한 의제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조태용 외교부 1차관과 토니 블링큰 미 국무부 부장관, 사이키 아키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북한 핵문제 대응과 한일관계 개선 문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한·미·일 3국 국방부 차관보급 관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16일부터 이틀간 '3자 안보토의'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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